[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문화한바퀴’ 공연사업이 지난 26일 도안초등학교(도안면 화성리)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군은 도안초에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극단 꼭두광대의 ‘백두산 호랭이’ 연극을 선뵀다. 특히 이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했다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 지역 독립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증평군 독립만세 발원지 기념비 건립 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배훈 부군수를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해 건립배경과 사업계획 설명을 듣고, 건립 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은 3·1 운동 100주년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문화재 태극기 사진’ 특별전시를 8월 한 달간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독립기념관 자료 협조를 받아 진행되는 이번 ‘태극기 사진전’ 은 대한민국 국기의 변천과 시대 상황을 알 수 있는 24개의 태극기가 진열돼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사람이 있는 문화, 증가포르를 꽃 피우다’ 사업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국비 5000만원 등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속한 주간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지난 3월 3·1 운동 100주년 기념 무성영화 ‘아리랑’을 시작으로 ▲4월 어르신과 함께하는 김득신 문화아카데미 ▲5~6월 미루나무숲 물빛 버스킹 공연 ▲6월 옥상 별침 극장 및 어린이와 함께 떠나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의회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각계에서 추진하는 친일 잔재 청산에 힘을 보탠다.도의회는 10일 제312회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충남도 친일 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가결했다.특위는 지역 내 일제 잔재 전수 조사와 함께 청산을 목적으로 한다.특히 친일 화가가 그린 이순신 장군·윤봉길 의사 표준 영정에 대한 지정 철회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이 외에 일제 식민지 잔재에 대한 청산 방안과 정책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특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관장 김명자)이 호국 보훈의 날 및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시회를 개최한다.시립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3·1 운동과 제천의병'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1층에서 소규모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해 제공하는 총 12명의 '이 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와 독립운동가의 공적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또 제천의병에 관한 주요 인물 소개, 의병역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게시판을 게시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는다.김명자 관장은 "이달부터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백운중학교(교장 유운목) 2학년 학생들이 '2019 제20회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연극부문 한마음상(1위)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백운중 2학년 13명의 학생들은 탈북학생이 남한 교실에서 겪는 갈등과 우정을 주제로 연극을 펼쳤다.특히 3·1 운동 100주년을 맞는 올해 남북이 분단되기 이전에는 원래 한민족임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내용이 담겨 그 의미를 더했다.대회 출전을 위해 3학년 학생들은 공동으로 창작 극본을 쓰고 2학년 전체 학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의회가 올해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나라꽃인 무궁화의 법제화를 촉구했다.도의회는 조승만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24명이 최근 '나라꽃 무궁화,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건의안은 무궁화의 선양 활동과 품종 개발·식재를 위한 예산 지원 법제화를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이다.이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법적 위상을 확보하는 한편, 국가 정체성을 강화하고 국가 상징으로서 국민 공감대를 유지·확대하자는 것이다.2016년부터 충남과 세종시를 비롯한 10개 지방자치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청풍초·중학교(교장 조성봉)가 2019년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개막 축하 공연을 펼쳤다.지난 6일 청풍면 보건소 앞 특설무대를 찾은 17명의 청풍초·중 단원들은 3곡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였다.학생들을 지도한 김성호 교사는 "올해는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대한이 살았다'와 '아리랑', '애국가' 등 3곡을 공연했다"며 "대한이 살았다는 유관순 열사가 실제 감옥에서 부른 노래 가사를 복원해 오늘날의 가락을 입혀 탄생시킨 음악이고 학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홍성열 군수와 우진수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28일 증평읍에 있는 독립유공자 연병호 선생의 후손 연규은 씨의 자택을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주고 고마움을 표했다.행사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배부하는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사업으로 마련됐다.군에는 연병호, 이태갑, 조문환 선생 등 3인의 독립유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지난 1일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도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지난 1일 군에 따르면 독립유공자 후손과 군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기념식과 재현행사가 열렸다.이원면 다목적회관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서 낭독, 대한독립의 열망을 담은 시 낭송, 지역 학생들이 펼치는 연근, 홀로아리랑 기념 공연 등이 펼쳐졌다.행사 2부로는 다목적회관 앞에서 이원역 앞 까지 대형 태극기와 힘께 거리행진을 하며 독립을 향한 함성으로 가득 찼던 100년 전 그때를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지난 1일 진천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3·1 운동 100주년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3·1 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독립선언의 의미를 돌아보며 다가올 미래 시대를 기대하고 각오를 다짐하는 범국민적 운동에 동참하고자 마련된 행사는 새마을회 회장단, 남녀지도자, 초등학생 130여 명이 참여해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길거리 태극기 행진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참여자들은 거리행진을 하며 당시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해 감동을 더했다.남재호 회장은 “국권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증평읍 남하2리(이장 이기엽)를 태극기 마을로 정하고 지난달 28일 남하2리 경로당에서 태극기 마을 선포식을 열었다.행사는 홍성열 군수와 장천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만세삼창을 하고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았다.남하2리는 1919년 3월 31일 괴산 청안에서 만세시위 중 일본 경찰의 무차별한 사격으로 순국한 이찬의 선생(1878~1919)이 나고 자란 곳이다.홍성열 군수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증평군 지역 곳곳이 태극기 물결로 물들었다.군은 지난 1일 군청 광장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100년 전 그 모습을 재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2003년 군 개청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홍성열 군수와 장천배 군의회 의장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안보단체, 군의원,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 및 기관장,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그날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행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좌구산예술단과 한별이·청춘합창단의 식전공연, 전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 지역 유통가에서 3·1절 100주년을 앞두고 애국마케팅이 한창이다.큰 정치적 사건을 거치면서 ‘태극기’의 상징성이 부정적인 극우단체의 이미지로 부각되면서 과거와는 마케팅 양상도 달라진 모습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기 전에는 ‘태극기’를 내세운 이벤트들이 많았지만 요새는 ‘독립운동가’를 강조하며 고객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미니태극기 증정과 태극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지하 1층 사은 행사장과 6층에서 각각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롯데백화점 앱에서 나의 지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전 대덕구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기념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먼저 25일 신탄진동(동장 강동구)은 동 청사 앞 행정게시대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나무를 조성한 후에 신탄진동 소재 어린이집 아이들과 주민 100여명이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신탄진역까지 가두행진을 펼치며 3·1만세운동을 재현했다.20명의 어린이들이 유관순 열사가 떠오르는 하얀 저고리에 검은 치마를 입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그날의 뜻을 되새겼다.대화동(동장 송광호)은 같은 날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정신과 가치를 기리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월까지 '100년 미래를 향한 행복동행'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한다.주요사업에는 ▲보라매공원 태극기거리 조성 ▲구청사 대형태극기 게양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직원 단체관람 ▲3·1운동 100주년 기념 50만 구민 선언대회 등 지역 주민과 함께 특색 있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먼저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 개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증평군에서 또 한 번 독립만세 함성이 울려 퍼진다.군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광장에서 2003년 개청 후 처음으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기념식은 3·1 운동 소개와 독립유공자의 독립선언서 낭독 및 기념사에 이어 만세운동 재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서로 진행된다.이후 군청을 출발해 시내 일원을 돌아오는 독립만세 거리행진도 펼쳐진다.기념식에 앞서 홍성열 군수와 장천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등이 충혼탑을 찾아 호국선열을 참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이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과 내달 2일에 독립운동 영화 ‘말모이’와 변사극 ‘아리랑’을 공연을 선보인다.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으로 독립운동 영화와 아리랑 공연을 통해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영화 ‘말모이’는 조선어학회의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 편찬과정을 극적으로 담아내 우리 말과 글에 대한 자긍심을 불러일으킨다.상영 일시는 23일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30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문화원(원장 이해권)이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제천시, 국가보훈처 충북 북부 보훈지청, 충북학연구소의 후원으로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제천시민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류관순 만세 참여단이 차를 타고 시내를 돌며 만세시위의 포문을 연다.이어 어린이 합창단의 3·1절 노래, '그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 독립선언서 낭독, 류관순 만세 퍼레이드 등을 시작으로 만세를 부르며 온 국민이 거리로 나서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그날의 함성을 담아 만세운동을 재현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이 신년 첫 전시로 소장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DMA컬렉션'전을 이달 말 개최한다. 이번 소장품 전시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1998년 개관 이래 미술관이 20년간 수집해 온 소장품(현재 1254점)을 전폭적으로 소개해 시민의 힘으로 일궈 온 소장품으로 공감미술의 지평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는 정부에서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 서훈 등급을 높이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19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 서훈 등급이 상향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관련